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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방송 도중 박지선 가슴 터치..‘홍당무 된 박지선’



김가연이 방송 도중 박지선의 가슴을 서슴없이 만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김가연은 동안 얼굴로 인해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인수대비'를 할 때 인수대비 언니 역을 했다. 아역이 티아라 은정이었는데, 세월이 지나 채시라가 되니 잘 맞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아마 박지선이 내 옆에 오면 내가 딸처럼 보일 것"이라 말했고 즉석에서 박지선과 나란이 서서 외모를 비교했다.

그 때 갑자기 김가연은 “엄마”라고 말하며 박지선의 가슴을 맞쳤고 이에 박지선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자리를 피해 모두를 당혹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샘해밍턴과 최종원, 나르샤, 김원준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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