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의 공항패션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인천 국제 공항에 나타난 박해진은 멋스러운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이날 중국 인기 예능 ‘쾌락대본영’ 출연을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박해진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주로 입은 댄디한 코트가 아닌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캐주얼패션을 선보였다. 깔끔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롤업한 청바지는 카키색 코트와 멋스럽게 어우러졌다. 여기에 포인트로 파란색 비니를 착용해 그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박해진은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이태란, 최정원과 함께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던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다.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한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켜 최소한의 경비 지원만 받고 스케줄을 소화한다는 후문이다.
‘박해진 특집’으로 방송되는 ‘쾌락대본영’은 오는 22일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아울러 박해진은 4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해 ‘엘리트 의사’로 색다른 이미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공항패션, 완전 모델이네”와 “박해진 공항패션, 대박 훈남이야”, “박해진 공항패션, 공항이 런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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