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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014년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년 진행될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가 공개, 오는 5월 열리는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에 멤버들이 선수로 참가하기로 한다.
앞서 지난 2010년 진행했던 F-1 특집 이후 4년 만에 체험이 아니라 실제 자동차대회 선수로 참여를 권유받은 멤버들의 반응과 이외에도 올해 진행될 ‘무한도전’의 깜짝 놀랄만한 프로젝트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방송되는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는 빙속 여제 이상화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포함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지구인들이 출연해 ‘무한도전’ 일곱 외계인들과 기상천외한 대결을 벌인다.
박형식은 일곱 외계인과 ’매운 음식 먹기‘ 대결을 나섰고 외계인들이 난생 처음 먹어보는 강력한 매운 맛에 하나 둘씩 정신을 놓는 가운데 박형식은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도 점점 높아지는 강도의 대결을 꿋꿋하게 진행했다.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역시 지구인 대표로 나섰다. ‘1:4 스피드 스케이팅’ 대결을 벌인 이상화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판정시비가 일어날 정도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구를 걸고 펼치는 외계인과 지구인의 한판 대결 ‘지구를 지켜라’ 특집과 새롭게 시작되는 2014 상반기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의 실체는 15일 오후 6시2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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