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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해설 명콤비’ 마해영 해설위원 & 김수환 캐스터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해설 명콤비’ 마해영 해설위원 & 김수환 캐스터
15~16일 양일간 열린 2014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전 경기는 XTM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마해영 XTM 해설위원(오른쪽)과 김수환 캐스터가 중계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첫 경기 경남-부산고전 2시간39분. 두 번째 경기-서울고전 3시간6분. 중계방송을 맡은 야구중계의 명가 XTM 김수환 캐스트와 마해영 해설위원은 대회 첫날 경기시간만 장장 5시간45분의 방송 분량을 단 두 사람이 모두 생중계하는 초인적인 체력을 과시했다.

16일 경기고와 부산고의 결승전도 변함없이 두 사람의 몫. 장장 3시간18분의 가파른 레이스였다. 결국 두 사람은 이틀간 9시간3분의 생방송 중계를 치러냈다.


마해영-김수환조는 소문난 야구중계 방송의 명콤비. 마해영 해설위원은 "오랜만에 고교시절 홈구장이었던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원 없이 고교야구를 했다. 힘들었지만 너무나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5~16일 양일간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2014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전 경기는 XTM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성일만 야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