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모자가 특별한 계란 후라이 비법을 전수받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어머니와 함께 요리학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아버지도 은퇴하셨고 식사를 자주 하실 텐데 다양한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기회에 어머니에게 요리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허경환 어머니 역시 “30년 요리 인생의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져 아들 허경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허경환의 어머니와 요리 선생님은 계란 후라이로 요리 대결을 펼쳤고, 허경환은 “평생 탄 계란 후라이만 먹은 것 같다”라며 “어머니의 계란 후라이는 갈비 뜯는 기분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어머니의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단순한 계란 후라이 요리 대결에서 극과 극의 맛을 선보인 요리 선생님 덕에 허경환 모자는 감탄을 마지 않았다고.
특히 허경환의 어머니는 “물 하나로 계란 후라이의 맛이 이렇게 달라질지 미처 몰랐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허경환 모자의 요리 도전기는 오는 1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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