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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화, 띠동갑 신부와 4월 결혼 ‘사제지간으로 첫 만남’



개그맨 이상화가 띠동갑 신부와 결혼한다.

오는 4월5일 개그맨 이상화가 서울 상암동 DMC웨딩홀에서 밸리댄스 안무가 및 밸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재직 중인 12세 연하 서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

측근에 따르면 이상화는 교수로 재직 중인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지난 2013년 학기 초 서 씨와 사제지간으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사제지간, 띠동갑 나이 차라는 장벽을 허물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이들의 결혼식은 개그맨 이용식이 주례, 박준형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두 사람은 서울 서래마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998년 삼오십오란 개그룹으로 데뷔한 후 SBS ‘웃찾사’, MBC ‘개그야’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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