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가 현재 시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근황과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옥소리는 “지난 2009년 이혼 소송이 끝난 뒤 이탈리아인 남편이 가정을 꾸리고 같이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혼에 대해 현재 시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다”며 “처음 뵈러 갈 때 걱정했지만 막상 만나보니 굉장히 편안했고 지나간 일에 대해 아무것도 안 물어 보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옥소리는 “시부모님이 ‘아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자주 못 본다고 들었다. 많이 보고 싶겠다’라는 말만 하셨다”며 자신을 배려해준 시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는 방송에 복귀하게 된 심경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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