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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천정명, 부상투혼에도 자대배치 불가 판정

‘진짜사나이’ 천정명, 부상투혼에도 자대배치 불가 판정
▲ MBC 제공

천정명이 부상으로 자대배치를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화 촬영 연습 중 왼쪽 팔 부상으로 6주 동안 보호대를 착용해야 했던 천정명은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교대 입소를 자청해 훈련을 받았다.

군복무 시절 '악마 조교'로 불리며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던 천정명은 '일밤-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는 과거 기억을 되살려 완벽한 제식과 군가 실력을 선보이며 동기들과 조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재입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던 천정명은 끝까지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훈련을 소화했지만 군의관의 진단 아래 결국 자대배치 불가 판정을 받았다.

마지막까지 자대배치를 주장하던 천정명은 자신이 팀워크를 해칠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박건형, 케이윌, 헨리의 후임으로 자대배치를 받아 '일밤-진짜 사나이'에 합류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