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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실력, ‘곰세마리’ 개사까지..‘흐뭇한 추성훈’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한국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한국어 선생님과 함께 “아기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이야이야요”라는 가사가 담긴 동요를 부르며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다.


또한 추사랑은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는 도중 “사랑이 곰은”이라는 가사 다음 원래 가사인 ‘너무 귀여워’ 대신 “날씬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추사랑은 눈에 띄게 성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지켜보던 추성훈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의 딸 하루는 바이올린을 사자마자 길거리에서 공연을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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