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이 스포츠 매니아답게 류현진 선수 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배우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 선수 덕분에...당분간 아침형 인간되겠네”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메이저리그 본토 개막전에서도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나섰기 때문.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2선발인 잭 그레인키와 베테랑 댄 해런, 류현진 사이에서 1차전 선발을 고민했으나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해런 대신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로 선택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호주에서 열린 해외 개막 2차전에 이어 LA 다저스의 공식 경기 2경기 연속 선발 등판이라는 특이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류현진 경기는 31일 오전 9시5분부터 MBC SPORTS+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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