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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1 헬스케어 컨퍼런스 대한상의 4월 1일부터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소월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25회 GS1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겔 로페라 GS1 대표를 비롯해 미카엘 로즈 존슨 앤 존슨 부사장, 클래스 월러 쿡메디컬 부사장, 제이 크로리 USDM 부사장, 페기 스타버 화이자 디렉터, 미카엘 월러스 애보트 디렉터 등 세계 보건의료업계를 이끄는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보건의료산업의 표준화 동향과 글로벌 정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행사로 매년 2회 열리며 한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GS1(Global Standard No. 1)은 상품 및 거래처의 식별과 거래정보의 교환을 위한 바코드, 무선인식(RFID), 전자문서 등 국제표준의 개발·보급·관리를 주도하고 있는 국제민간기구이다. 전 세계 111개의 회원기관이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심 등 국내 제조·유통기업과 월마트, P&G 등 글로벌 제조·유통기업 200만개사 이상이 GS1 표준을 활용하고 있다.

한편 'GS1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서만 참가할 수 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