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29,롯데)가 한 경기 두 개째 대포를 쏘아 올렸다.
강민호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서 팀이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10-2로 앞선 8회말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상대 투수 임기영의 4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비거리 110m)으로 연결시켰다. 앞서 6회 동점 투런 홈런을 쳤던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한 경기 두 개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한편 경기는 8회말 현재 롯데가 한화에 11-2로 앞서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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