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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출연진 총 출동한 2종 포스터 공개 ‘기대↑’



‘왔다! 장보리’의 2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출연진들이 총 출동한 메인 포스터와 ‘유쾌 상쾌 통쾌’ 장보리의 매력이 살아 넘치는 2종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

이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 중 배경인 한복 명문가 ‘비술채’ 앞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출연진들을 모두 소개하고 있다.

먼저 자식과 손녀를 한날 잃고 한과 슬픔을 삼키고 사는 한복 명장 김수미 역의 김용림, 그런 김수미의 두 제자인 김인화(김혜옥 분)와 송옥수(양미경 분)가 양 옆으로 나란히 자리하고 서서 앞으로의 갈등을 암시하고 있다.

여기에 철없는 사랑을 보여줄 한승연-건일 커플과 코믹한 사랑을 이어가는 우희진-최대철 커플 역시 눈길을 끈다.

특히 촌스러운 단말머리에 성질 급하고 거칠지만 해맑은 웃음이 일품인 장보리 역의 오연서는 다른 두 포스터에서도 절정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남자 이재화 역의 김지훈과 또 다른 시선으로 보리를 지켜보는 이유리-오창석 커플도 극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다른 버전의 포스터는 고전적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주인공인 장보리의 코믹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오는 5일 오후 8시45분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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