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 이민정 앓이를 하다 결국 상사병에 걸렸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이 나애라(이민정 분) 앓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애라가 국승현(서강준 분)의 작업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알게 된 후 온 신경이 애라에게 몰렸다.
또한 정우는 중요한 계약을 성사시킨 애라에게 축하 겸 저녁식사를 제안했지만 애라에게 거절당했고, 애라가 끝까지 나타나지 않자 쓸쓸하게 레스토랑을 빠져나갔다.
이에 정우는 “나애라 때문에 밥도 못 먹고 잠도 안 온다”라며 괴로움을 토로했고 급기야는 위궤양까지 얻으며 의사에게 상사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특히 정우는 애라가 다른 회사의 면접을 보러 갔다는 사실을 알고 애라에게 찾아가 “내가 너 때문에 상사병에 걸렸다”라고 고백 후 키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여진(김규리 분)이 애라에게 자신의 개인사를 언급하며 정우를 흔들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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