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골프투데이 프로그램의 새 진행자로 투입된 김영성기자와 진달래 아나운서(오른쪽). 사진제공=SBS골프
SBS골프가 봄철 개편을 맞아 대표 프로그램인 골프투데이 진행자를 새롭게 바꿨다.
1999년부터 시작한 골프투데이는 이번 봄 개편을 맞아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5회로 확대 편성된다. 새로운 진행자는 SBS 스포츠 뉴스 메인 앵커 출신이자 현재 골프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성 기자와 2014년 SBS SPORTS 진달래 아나운서다.
골프투데이는 골프계 화제의 인물들을 만나보는 '골프 이슈 WHO'와 한 주간 KLPGA투어를 총 정리하는 'KLPGA 리와인드'를 각각 목요일과 월요일에 신설했다. 또한 현장에서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선정하는 '갤러리'S 초이스'와 대회종료 후 선수와 기자들이 나누는 생생한 대회 뒷 이야기 '프레스룸' 현장 스케치 등 코너도 새롭게 만들었다. 골프투데이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과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등의 생생한 현지 소식으로 오는 10일 밤 10시에 개편 첫 방송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