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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윤제문,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신규진 측은했다”



‘쓰리데이즈’ 윤제문의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공식 유투브채널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 역을 맡아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죽음을 맞고 하차한 윤제문의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윤제문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피칠갑 분장을 하는 모습과 열정적인 리허설,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다.

특히 윤제문은 마지막 씬이 끝나자마자 모든 배우 및 스태프들과 “수고했다”라는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케이크에 방긋 웃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이에 윤제문은 소속사를 통해 “‘쓰리데이즈’를 하면서 좋은 선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기하면서도 겉으로는 엘리트지만 속에는 열등감을 갖고 사는 신규진이라는 인물이 안쓰럽고 측은했다”라며 “신규진이라는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이야기도 재밌게 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기밀문서 98의 존재가 알려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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