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미모의 앵커가 이재은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아회장 자살사건’이 벌어진 다음날 관련 보도를 하는 뉴스 앵커로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 아나운서는 ‘아회장 자살사건’을 보도하며 실제 뉴스 보도 같은 리얼함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재은 아나운서의 카메오 출연은 ‘호텔킹’ 이동현 PD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동현 PD는 “극 중에서 가장 큰 사건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한 앵커 역으로 실제 아나운서 섭외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입사 동기이기도 한 이재은 아나운서에게 출연을 부탁했다”라며 “바쁠 텐데 흔쾌히 수락해줘 원활히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텔킹’은 오는 12일 오후 9시55분에 3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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