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다이버전트'에서 주인공 트리스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쉐일린 우들리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를 이을 판타지 여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이버전트'는 다섯 개의 분파로 나뉘어 통제와 복종이 강요되는 세상에 어느 분파에도 소속되지 않은 다이버전트가 숨겨진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리얼 액션 판타지 영화. 쉐일린 우들리는 여전사 트리스 역으로 과감한 액션은 물론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영화 '디센던트'에서 조지 클루니의 큰 딸 알렉산드리아 역으로 쟁쟁한 명배우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판타지 액션 여제로 떠오른 인물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판타지 액션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점도 비슷하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시리즈 전편에 출연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 여주인공 벨라 역으로 아름다운 외모만큼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개성있는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니퍼 로렌스는 시리즈를 통해 얻은 인지도를 발판삼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에서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니퍼 로렌스 등 판타지 액션 여제의 계보를 이어갈 쉐일린 우드의 '다이버전트'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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