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선글라스 중계’에 대해 해명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중계를 맡은 SBS 스포츠 배성재아나운서는 중계석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중계를 진행해 경기 외적으로 많은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배성재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 “쌍꺼풀이나 연예인병 절대 아니라, 안경을 놓고와서 도수있는 선글라스를 썼습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는 “중계석 모습을 함부로 방송에 노출한 약쟁이 제작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 SBS 모토가 팀킬이라 그렇습니다”라고 선글라스를 쓴모습을 노출한 제작진을 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리버풀이 맨시티에게 3-2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지켜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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