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제 전문업체 에이쓰리시큐리티와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상호간의 보안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 그 첫 결실로 중소기업의 자료 유출방지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합상품은 에이쓰리시큐리티 보안관제서비스 'A3-이지스(AEGIS)'와 이스트소프트의 내부자료 유출방지 솔루션 '시큐어 디스크'를 결합해 중소기업만의 자료유출방지를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보안관제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이 결합된 본 상품은 2014년 6월까지 에이쓰리시큐리티와 이스트소프트 MOU 기념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 만큼 10유저, 30유저 50유저 팩키지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이쓰리시큐리티 최성진 MSS사업본부장은 "정보보안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보안관제 서비스와 솔루션 임대를 결합한 상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에이쓰리시큐리티와 이스트소프트는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중소기업을 위한 최적의 정보보호 대안을 제시하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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