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이 달샤벳 수빈을 며느리로 점찍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자신이 중매를 시켜준 커플도 많다며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던 함익병은 “저에겐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냐”고 묻는 수빈에게 “본인의 아들이 괜찮다며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에서 함익병은 “내 아들 성격 좋다”며 수빈에게 본격적으로 아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고 현장에 있던 다른 남성 MC들은 “아들 성격 이상하다더라”, “비즈니스로 생각하라”며 함익병 아들과 수빈의 만남에 방해 공작을 펼쳤다.
그러나 수빈의 사윗감에 대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도중 심리학 교수 황상민은 “교수 집안은 살기 힘드니 의사 집안이 낫다”며 스스로 깨알 디스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달샤벳 수빈과 함익병 아들의 만남은 성사될 지 화제 만발의 신개념 토크쇼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16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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