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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마하 죽음에 유골함 잡고 “미안하다” 오열



하지원이 아들 마하의 죽음에 누구보다 슬프게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환(지창욱 분)울 찾아간 서상궁(서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상궁은 그에게 마하가 왕유(주진모 분)와 기승냥(하지원 분)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라고 이야기 하려는 듯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하지만 이 때 승냥이 타환의 침소에 들었고, 서상궁은 그에게 “마하가 죽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승냥은 몸을 휘청 이며 괴로워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그리고 바얀(임주은 분)과 염병수(정웅인 분)를 죽일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후 마하의 유골함이 있는 곳에 찾아온 승냥은 방신우(이문식 분)가 가져다 준 유골을 보게 되었다.

이어 승냥은 마하의 죽음에 “미안하다”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통곡했고, 옆에 있던 신우 역시 그녀의 눈물에 슬퍼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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