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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헤르만’, 30일 국내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노만 리더스 주연의 ‘헬로우 헤르만’이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22일 총기 난동 사건을 주제로 미국 내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또 다른 이면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영화 ‘헬로우 헤르만’이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헬로우 헤르만’은 총기 살인 사건을 일으킨 소년 헤르만과의 인터뷰 과정을 그린 영화로 할리우드 영화제 개봉 상영작품으로 선정돼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 사례를 이루며 화제작 반열에 올랐다.

또한 ‘헬로우 헤르만’은 모나코 자선 영화제의 사회 관련 부문에서 수상하며 개봉 상영된 영화로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한 실력 있는 연기 지도자인 미쉘 대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만 리더스와 마샤 히가레다, 가렛 백스트롬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헬로우 헤르만’의 메인 포스터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총기 살인 사건을 일으킨 헤르만(가렛 백스트롬 분)과 방송 기자이자 렉스의 연인(마샤 히가레다 분)와 헤르만의 우상이자 유명 저널리스트 렉스(노만 리더스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입을 굳게 다물고 불만에 가득 찬 헤르만의 표정과 헤르만과의 대면 인터뷰에 사용되는 카메라를 앞에 두고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을 지어내는 렉스의 모습은 두 사람의 인터뷰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헬로우 헤르만’은 오는 30일 LG U+ tv를 통해 국내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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