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가 해바라기의 꽃말을 공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지난 22일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과 그리움이라고 합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편단심 태양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의 마음과 세월호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지금 우리의 마음이 서로 닮아 보입니다.
부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바라기 꽃말 지금 상황에서 더 와 닿네”, “공현주 말처럼 부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노란 리본도 해바라기 색깔에서 비롯된 건가”, “실종자분들 무사귀환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현주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출연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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