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는 자연주의 살림 멘토 효재와 함께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효재의 꽃수 이야기 홈세트와 다과세트를 연이어 선보여 온 행남자기가 올해 혼수시즌을 맞아 예단으로 안성맞춤인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를 새롭게 내놓은 것.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는 공경과 복을 전하는 전통적인 의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현대인의 상차림에 어울리는 실용적 구성을 더했다.
효재 특유의 자연주의를 반영, 풀꽃을 모티브로 한 꽃수가 식기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수테두리에 황금색을 더해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효재의 꽃수 이야기 칠첩반상기 17개(pcs) 한 세트는 38만2000원, 2인용 사발과 대접만으로 구성된 단반상기 6개(pcs) 한 세트는 14만2000원이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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