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가 직접 그린 노란리본으로 세월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3일 배우 한지우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한 장의 그림을 그려봤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고 덧붙이며 직접 그린 노란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 속 한 소녀는 노란리본을 품에 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고, 옆에는 ‘제발...’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우 그림실력도 대단하네”, “한지우가 그린 노란리본 그림 우리 모두의 마음이겠지?”, “한지우도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구나”, “한지우가 그린 노란리본 그림처럼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은진 역시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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