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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병만족, 마다가스카라 여우 원숭이와 바나나로 교감성공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마다가스카라 여우 원숭이와 교감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마다가스카라의 희귀동물 여우 원숭이를 만났던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우 원숭이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도 등장했던 동물로 사람을 보고 달아나지도 않으며 바나나를 굉장히 좋아한다.

이에 병만족 류담이 여우 원숭이 종류인 안락 꼬리 원숭이를 유인하자 원숭이는 야생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바나나를 받아 먹으며 애완견 같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우 원숭이는 원래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고, 병만족장은 안락 꼬리 원숭이와 바나나키스까지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무에서 나무로 날아다니며 뒷 발로 뛰어다니는 벨록스 시파카 원숭이는 인간의 모습과 흡사해 현지인들은 정령이 깃들여 있는 동물로 여기고 있다.

이날 벨록스 시파카 원숭이 역시 병만족에게 다가와 바나나를 요구했고 병만은 “시파카가 손이 확실히 부드럽다”라며 시파카 원숭이를 만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우 원숭이 중에 가장 희귀종인 쥐여우원숭이도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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