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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에어 업데이트

애플은 더욱 빠른 프로세서, 더 낮아진 가격으로 더욱 좋은 가치를 지닌 완벽한 일상용 노트북으로 맥북 에어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113만원부터 출시되는 맥북 에어는 강력한 프로세서, 빠른 플래시 스토리지, 802.11ac Wi-Fi,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그리고 하루 종일 업무 처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애플의 'iLife'와 'iWork'을 특징으로 한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113만원부터 시작하는 맥북 에어가 있는데, 맥보다 부족한 것으로 타협할 이유가 없다"며 "맥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완벽한 일상용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맥북 에어의 성능을 향상 시키고 가격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