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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 ‘2013 인터넷 상생백서’발간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인터넷기업·기관들의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2013 인터넷 상생백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기협은 급변하는 인터넷산업 환경에서 인터넷기업들이 인터넷 비즈니스의 선순환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2011년부터 매년 백서를 통해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세번째 발간된 백서에서는 모바일 서비스의 글로벌 성장, 스타트업의 활성화 등2013년 인터넷산업 이슈 속에서의 특색 있는 인터넷기업들의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백서는 모든 디바이스와 운영체제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웹 및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됐다. 현재 인기협 홈페이지(www.kinternet.org) 및 전자책포털사이트 '유페이퍼'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이 가능하며, 추후 교보문고, YES24, 리디북스 등 인터넷서점에서도 확인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이내로 iOS 및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도 인터넷 상생백서를 무료로 다운 받아 볼 수 있게 돼 모든 디바이스를 통한 구독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백서 발간에 대해 인기협 김상헌 회장은 "인터넷기업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 인터넷 상생백서는 인터넷상생협의체와 인기협이 주관하고 네이버, Daum, 이베이코리아, SK플래닛, 카카오, 티켓몬스터, 네오위즈게임즈, CJE&M, 얼라이언스인터넷,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참여사를 확대해 발간할 계획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