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0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첼시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은 첼시가 주도했다. 전반 35분 페르난도 토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의 측면을 강하게 압박하며 다시 경기를 주도해 나갔고 전반 43분 아드리안 로페즈, 후반 14분 디에고 코스타, 후반 26분 아르다 투란의 골까지 모두 3골을 넣으며 첼시의 코를 납작하게 했다.
오는 25일 오전 3시 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마드리드 더비'를 치르게 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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