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발표한 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보안 결함을 해결한 보안 업데이트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2일 당부했다.
이번에 MS가 발표한 보안패치는 해외에서 공격사례가 보도된 신규취약점을 보안 업데이트한 것으로, 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모든 버전(버전 6에서 11까지)이 보안 업데이트 대상이다.
특히 MS는 이번 취약점의 위험성으로 인해 예외적으로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종료한 윈도 XP용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업데이트도 제공했다.
따라서 윈도 XP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윈도 사용자들은 보안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적용해야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적용되나, 사용자가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비활성화 하는 등 보안 업데이트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컴퓨터의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Windows Update'를 직접 실행해 업데이트해야 한다.
자세한 윈도 자동 업데이트 실행 방법, 보안 업데이트 방법은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http://www.krcert.or.kr) 또는 118센터(국번 없이 118),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센터(1577-97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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