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인 '한국HD방송'의 브랜드명(BI)을 '스카이티브이(SkyTV)'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한국HD방송은 지난 달 11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LifeTV)로 변경한 바 있다.
'SkyTV'는 2003년 국내 최초로 24시간 고화질(HD) 전문채널 'SkyHD'를 개국하고, 2004년 '한국HD방송㈜'으로 사명을 바꾸며 영역을 확장해온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다. 현재 드라마·영화 전문 채널 '채널 엔(Ch.N)'과 스포츠 채널 '더 엠(The M)', 여행 전문채널 '채널 티(Ch.T)', 국내 유일 IT 전문 채널 '채널IT(Ch.IT)', 드라마·라이프스타일 채널 '채널 원(Ch.ONE)' 등을 운영하고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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