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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라는 이유로 과거 왕따”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라는 이유로 과거 왕따”



이선희 대처승


가수 이선희가 아버지가 대처승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희는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고 밝혔다. 대처승은 불교의 남자 승려 중 결혼해 가정을 둔 사람을 가리킨다.


이날 이선희는 “할아버지가 창을 하셨는데 나도 그 영향이 큰 것 같다. 아버지 목청이 좋으셨다. 대처승이셔서 기도를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또 이선희는 “학교에서 아버지가 스님이라는 게 알려진 후 놀림감이 돼 왕따를 당했다.
꽤 오랜 시간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뮤지컬 공연에서 주인공을 맡고, 노래하고 난 뒤부터 친구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고 전했다.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었군”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라 왕따 당했구나”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라고 왕따는 너무 했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