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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방위산업청에 T-50B 2대 추가 납품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방위산업청과 T-50B 항공기 추가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는 총 2대의 T-50B 항공기와 수리부속, 기술교범 등을 총 492억4200만원에 납품한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4% 수준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