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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어린 시절 모습 공개 ‘될 성 부른 떡잎 확실하네’



김혜은의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JTBC 드라마 ‘밀회’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혜은이 어린 시절 KBS 어린이 부산합창단, 아시아 어린이 국제대회 한국대표로(왼쪽부터) 발탁됐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서울대 성악과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최근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됐던 김혜은은 이 사진들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끼가 있었음을 증명 했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깜찍한 모습으로 여유있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인 김혜은은 두번째 사진에서도 어린 나이에 국제대회의 한국대표로 나가 많이 긴장됐을 법한 자리인데도 대범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김혜은은 ‘밀회’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상처를 안고 자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결혼 생활이라는 외양만 유지한 채 사치와 쾌락에 탐닉하며 사는 서영우 역할로 출연, 매회 등장 할 때마다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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