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의 단장에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을 임명했다.
10일 대한축구협회는 “허정무 부회장을 브라질월드컵 선수단 단장으로 임명했다”며 “허 부회장은 현재 축구협회의 성인축구분과의 부회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사상 최초로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낸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자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축구대표팀은 허정무 단장과 함께 대표팀을 지원할 지원스태프 23명을 임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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