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기원하는 할리데이비슨배 클럽 풋살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배 클럽 풋살 대회'는 오는 31일 부터 약 3주간 진행되며, 최종 우승 클럽에게 300만원 상당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의류 상품권을 비롯, 총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경기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 본사 '트레이닝 센터'에 설치된 인조 잔디 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로 구성된 모임 중 최소 10인 이상의 선수단 구성 가능한 클럽이다. 참가 클럽 수는 제한이 없지만, 24개 이하의 클럽이 신청할 경우 조별 예선을 거치고 초과할 경우에는 토너먼트로 진행해 이벤트 운영에 효율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이상범 차장은 "클럽 풋살 대회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들과 함께 뛰고 즐기며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 팀을 응원하려고 한다"며 "라이더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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