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브랜드 로버스는 코르크 샌들 '하바나(HABANA)'(사진)를 출시한다.
올 여름을 겨냥해 출시된 '하바나'는 가벼운 코르크 소재를 신발 중창에 적용한 제품으로 발의 형태를 입체적으로 잡아줘 신을수록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뒷꿈치 부분에 쿠션을 삽입해 착화감을 높였다. 디자인 요소로 버클 장식을 더해 빈티지한 느낌을 주고, 여름 날씨에 맞춰 합성피혁 스트랩을 사용해 실용성을 살렸다. 플랫, 슬리퍼, 스트랩 등 21종으로 출시된 로버스 코르크 샌들은 전국 로버스 및 레스모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000~8만9000원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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