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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 이언정, 여전사 이미지 벗고 여성스러운 매력 발산

‘귀접’ 이언정, 여전사 이미지 벗고 여성스러운 매력 발산
▲ 휘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언정이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여전사 이미지를 벗고 관객들에게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매일 밤 귀신에게 통정을 당하는 두 자매의 충격적인 공포를 그린 미스테리 드라마 '귀접'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니 연수 역을 열연한 이언정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리스'의 북한 출신 공작원, '천추태후'의 거란 여전사 역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여왔던 이언정은 이번 영화 '귀접'에서 헤어스타일은 물론 감성연기를 통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언정은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 아프리카 북부 세계 최대 사막인 사하라 사막에서 펼쳐지는 '모로코 사하라사막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리얼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귀신과 성적 접촉이라는 충격적인 소재와 이언정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귀접'은 오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