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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거리’ 김옥빈-임현식, 훈훈 인증샷..실제 부녀지간 같네~



김옥빈과 임현식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 측은 김옥빈과 임현식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왕년에 전설의 소매치기 왕으로 날렸지만 현재는 감방에서 수감중인 강복천 역을 맡은 임현식과 그의 딸 역할 김옥빈이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한때는 전과 3범의 소매치기 조직원으로 소매치기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소매치기범이었지만, 출소 후 카페에서 일하고 지내면서 말 그대로 착하게 살고 있는 강유나 역을 맡은 김옥빈은 임현식과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실제 부녀 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단란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 관계자는 “김옥빈과 임현식 선배님의 연기 호흡은 실제 부녀지간 처럼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 두 분의 부녀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김옥빈은 “대선배님과 함께 해 영광”이라고 밝혔으며, 임현식은 “연기 호흡을 맞춰보니 실제 내 딸 처럼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오는 19일 첫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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