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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딸 박시은이 가수 지망생의 면모를 발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박남정과 박시은 부녀, 김대희와 김현오 부녀, 정종철과 정시후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남정 딸 박시은은 MC들이 장래희망을 물어보자 가수라고 대답했고, MC들은 박시은의 꿈이 가수라는 말에 댄스를 요청했다.
이어 박시은은 스튜디오 가운데로 나와 에이핑크의 ‘노노노’에 맞춰 깜찍 발랄한 춤을 선보이며 가수 지망생임을 입증했고, 이에 박시은의 엄마는 딸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또한 걸그룹 댄스에 이어 아빠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날들’과 ‘널 그리며’의 춤을 아빠와 함께 선보였고, 특히 박남정의 트레이드 댄스인 ㄱ,ㄴ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철의 아이좋아옥빵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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