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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탈북민 대상 금융교육 강사인증서 수여식 개최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금융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4명에게 제1기 교육 강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부문 등 총 24시간에 걸친 탈북주민대상 강사 양성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탈북자 3만명 시대를 맞아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경제주체로서의 편입을 위해 마련됐다.

KSD나눔재단은 앞으로도 탈북 주민, 다문화 가정 자녀, 여성폭력 피해자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적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