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박병호, 레이예스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 작렬…‘시즌 18호’



넥센의 내야수 박병호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팀간 시즌 3차전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팀이 2-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박병호는 SK 선발투수 조조 레이예스의 초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홈런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나갔다.

한편 경기는 넥센이 3-0으로 앞서 있는 가운데 넥센의 4회말 공격이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