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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운재, 박물관 같은 집공개..MC들 ‘화들짝’



이운재의 집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최강 거미손 이운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이운재의 집 안에 ‘이운재 박물관’이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월드컵에 출전했을 당시의 트로피와, 명장 골키퍼들과 맞교환 한 티셔츠, 각종 매달로 꾸며진 그의 집 안이 흡사 박물관과 비슷했던 것.

이에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보통 박물관은 팬이나 구단이 만들어주는데, 이운재는 셀프로 만들었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운재는 “아니다. 팬이 만들어 주었다. 나의 영원한 팬인 아내다”라고 응수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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