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이운재 ‘힐링캠프’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 골키퍼 이운재 선수가 출연한 가운데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선거 토론회 때문에 ‘힐링캠프’가 한주씩 밀려서 이선균 2편과 이운재 편이 합쳐지고 말았답니다. 이운재 코치 재미있는 토크 엄청 많았는데 다 잘려서 많이 아쉬움. 저도 이 날은 진짜 즐겁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성재는 이경규, 이운재, 성유리가 모두 엄지를 치켜 세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네 사람은 미소를 짓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배성재는 MC 김제동을 대신해 ‘힐링캠프’의 MC로 나섰으며, 이운재와 즉석에서 해설을 펼쳐보이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한편 배성재는 해설위원 차범근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과 캐스터 김일중 정우영 조민호 이재형등과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에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