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크로켓, 고래빵, 인천 생과자까지 각 지역 명물들이 소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들이 소개된 가운데 부산의 명물 어묵, 울산의 명물 고래, 인천의 생과자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의 어묵 크로켓이 먼저 소개됐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어묵 전문점에서는 수제 어묵 크로켓을 탄생시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묵 크로켓은 어육이 밀가루 자리를 대신했고, 땡초, 새우, 카레, 치즈, 고구마, 감자까지 다양한 속 재료 덕분에 골라먹는 재미는 물론 어묵 특유의 탱탱한 맛까지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어 소개된 인천 생과자 가게는 40여 년의 세월동안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역사 뿐만 아니라 과자를 만드는 방법 또한 전통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해당 가게에는 생과자 종류만 15가지이며 밤 빵부터 구리볼, 땅콩과자, 생강과자, 옥수수과자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울산의 명물 고래에서 착안한 고래빵은 쌀가루, 천연버터, 우유를 넣어 만들어 촉촉함을 자랑한다.
또한 고래빵은 팥 고래빵, 단호박고래빵, 쵸코고래빵, 치즈고래빵, 카스타드고래빵까지 다양한 맛으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동이물회와 얼음그릇냉면, 문어냉채족발도 소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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