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드림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나도 보고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태연은 지난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무대 뒤에서 커튼을 살짝 열고 관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관객석에 있는 팬들을 바라보고 있는 태연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내비쳐 사진을 접한 팬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드림콘서트’는 세월호 참사 등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개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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