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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완판녀 김희선의 ‘가디건’ 패션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김희선은 수수한 네추럴 메이크업에 편안해 보이는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김희선의 패션은 력셔리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심플하면서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32회에서 김희선은 간 절기에 입기 좋은 가디건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네츄럴한 메이크업에 잔잔한 단발 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베이직 한 화이트 톱과 플라워 큐빅 단추가 눈에 띄는 그린 컬러의 가디건을 레이어드해서 착용했다. 특히, 가디건 하나만으로도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참 좋은 시절’ 32회 방송 분 엔딩에서는 차해원(김희선 분)에게 여러 가지로 모질게 대하는 할아버지 강기수(오현경) 때문에 당혹스러워하는 차해원의 모습이 담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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