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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2일째 경기, 최고의 시청률은 ‘칠레 vs 호주’



브라질 월드컵 B조 칠레와 호주의 경기가 월드컵 2일째 시청률 톱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칠레와 호주의 경기는 MBC의 중계가 4.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14일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칠레와 호주전이 기록한 4.9%의 시청률은 현재까지 브라질 원드컵의 모든 경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칠레와 호주전은 SBS 중계도 두 번째로 높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합계 시청률 역시 9.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던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기는 KBS2 2.0%, SBS 2.5%, 합계 4.5%의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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