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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서이숙, 현우에 차용증 받고 ‘독촉세례’



현우가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홍순자(서이숙 분)은 염치웅(현우 분)의 빚을 갚아주고 카메라를 되찾게 도와주었지만, 자신이 절약해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린 것에 분해했다.


그리고 치웅이 와 나중에 빚은 갚겠다고 하자 “당연히 갚아야지.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이란다 부모 자식간이라도?”라며 차용증을 내밀며 10배로 갚으라 했다.

이에 치웅은 농담이냐고 물었고, 순자는 “미쳤냐! 지금 당장 써!”라고 윽박지르며 향후 10년까지 순자에게 원금 이자 합산한 100만원을 매달 입금하기로 계약서를 썼다.

또한 이를 치웅이 불이행할시엔 모든 사실을 염병수(이재용 분)에게 말하겠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고, 순자는 학교도 때려 쳤으니 당장 나가서 돈을 벌어오라며 치웅을 닦달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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